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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나랑 5012랑 0204 8394 조합으로 구 의원회가 운영하던 폐연구소에 조사할게 있어서 들어갔다가 거기 실패작들이 아직 남아서 떠도는 곳이었음... 어쩌다 거기 갇혔는데 좀 외딴 섬 구역이었음. 사신도 되지 못하고 어중간한 원념덩어리로 떠도는것들 막아내다가 각자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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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녀
0213 존나 비글이라 사고쳐놓고 안친척하다가 딱 걸려서 5012한테 뒤지게 혼남 인형뽑기 기계 코인 없어서 물리적으로 탈탈탈 털다가 망가뜨려놓고 50년 접근금지 당했다고 엉엉울다가 결국 5012가 인형 몇개 빼주는걸로 기분 싹 풀려갖고 복도 뛰어다니다가 또 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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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다구니
통증이랑 상처 공유받아서 눈에 실핏줄터진채로 핏물 한번 퉤 뱉고나서 마저 팰듯 < 둘 다 만신창이로 가쁜숨만 색색거리는거 존나꼴림.... 5012는 엎드린채로 겨우 팔뚝으로 바닥 짚고 바들거리면서 손등으로는 코피 훔치고 덤덤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한마디 내뱉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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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0213 얼굴에 담배연기 훅 불어놓고 매워서 눈물 찔끔 달고 콜록거리는 0213보고 아직 애라고 한쪽 입꼬리만 끌어올려서 비웃는 5012 보고싶음.... 어린 저승사자는 없다며?! 하고 발끈하면 내가 너보단 훨씬 더 오래 살았고 그에 비하면 고작 한달도 안된 너는 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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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3일간 잡무에 시달리던 0429 도와주러 온 5012에게 "꺼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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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처음으로 실습 나갔다가 몸이 으스러졌는데도 아직 영혼이 거두어지지 않아서 목숨이 붙어있는 인간보고 정신적 충격받는 0213 원래라면 좀 양호한 상태의 인간으로 배정받았어야 했는데 일손이 너무 부족해서 가려받을 수가 없는 상태라 아무런 일이나 받았는데 하필이면 사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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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고양이
我发现,从小到大处处听话守规矩的乖孩子,在性方面可能反而胆子更大、xp更变态,管得越严玩得越狠。 어딜봐도 5012임 그렇게 금욕적으로(근데딱히 금?욕적이진 않음) 껴입고 내가뭐가 좋냐는 아저씨마냥 니 수준에 맞는 애 만나라고 철벽치고 일에만 찌들어가지고 하루종일 자기 업무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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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데
저승사자는 전생에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설이 떠올랐는데 이거 너무 우울해져서 비명지름... 만약 5012가 0213이 죽었을 때 영혼을 거둔 사신이라면 0213한테는 진짜... 전생의 연인이 눈앞에 나타난 셈인거 아님...? 물론 아직 개발중이라 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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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5012 혼자서 유유자적하게 일만 하고 살았을땐 여유만만 뜨거운 아메리카노 좋아했었는데 0204랑 0213 맡고나서는 속에 열불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설정 밀고있음 0204나 0213이 멍청한 소리 할때마다 화 참으려고 얼음 까드득.... 까드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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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윙크하면서 눈웃음 짓는 0213한테 그런 표정좀 짓지 말라고 타박하면서 무시하려고 고개 돌리는 5012 보고싶다... 그렇게 먹금해놓고 귀는 새빨개져있는거 다 보여서 놀리다가 제때 사무실 밖으로 안 나간 죄로 자질구레한 개노잼 하급 서류 떠맡게된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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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표정 뭐임
저렇게 수줍고 청초하게 웃을 일이 뭐가 있지 진짜... 캬엉캬옹 하악질 레전드 성가신 꼬질꼬질 길고양이 5012 주워다가 수건으로 김밥말이하고 하루종일 요시요시 나데나데 떡주무르듯이 주물러서 24시간만에 천상 집고양이로 테이밍하는데 성공한 느낌임 아니근데 501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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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5012 허벅지 위에 앉아서 서류 보는 0429 일하는데 방해되니까 비켜달라고 말하면 분명 자기보다 바쁘냐고 들먹이면서 꼬장부릴게 분명해서 입 꾹 닫고 불편하게 일하는데 0429는 이런 생각 다 듣고 있으면서 5012가 자기 방석이 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모르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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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교관
5012 무서운 사람이라고 소문난거 진짜 개웃기네... 개꼰대부장님 수준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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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5012 비맞고 쫄딱 젖어서 안그래도 타이트한 옷인데 축축하게 달라붙으니까 밖이라 상탈도 못하고 불쾌감때문에 거슬려하는거 보고싶음 장마철엔 우산을 가지고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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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코치
코치 5012 너무너무 무서워.... 유연성 스트레칭 한다고 봉 잡고 고개 숙이고 있으면 그정도로 근육이 풀리겠냐고 더 숙이라고 뒤에서 등 꾸우우욱 밀어버릴거같음... 비명소리를 달달한 음악소리처럼 들으면서 흡족한 표정으로 사악하게 웃는 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