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 Zero
Rosetta Flosencia
잔업은 그만하고 저녁 메뉴나 좀 골라보렴.
맛 없는 커피는 그만 마시고!
기본 정보
여성 / ????살 / 136cm / 32kg
환영체: 붉은 눈의 검은 고양이
좋아하는 것
수면 / 누워서 책 읽기 / 일 미루기 / 개인 활동 / 음주
기호식품: 파우스트, 카카오 100% 초콜릿, 박하맛 목캔디
싫어하는 것
복잡하거나 머리 아픈 일 / 오래된 규칙 / 키가 작다고 깔보는 것
1번 기지 소속의 저승사자. 사신번호 0429로 불린다.
저승사자로 깨어나 높은 자리에 오르기까지 단 5년, 최연소 베테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유명세를 떨쳤다.
5012의 훈련을 담당하여 모범적인 개체로 키워낸 장본인으로, 영혼병에 걸린 5012를 살리기 위해 그와 영혼을 결합하게 되면서 기억, 감정, 생각, 감각 등 대부분의 영역을 강제로 공유하는 부작용을 얻게 되었다. 현재로써는 공식적인 페어를 맺고 2인 1조로 활동중이다.
공허와 같은 어둠 자체의 성질을 가진 영혼으로 인해 특수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개체다. 다량의 빛을 받아들이고도 속성 균형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성이 있지만, 균형이 어긋난 상태를 오래 방치하거나 완전히 무너지면 다른 사신들처럼 목숨에 치명적이다. 사신들 중 유일하게 '오염'을 어둠이 아닌 빛으로 받아들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수 차례 그녀의 협조를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그 누구도 이유를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그녀의 영혼은 공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밝은 오염이 혼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만이 남게 되었다. 일반적인 사신의 경우 휴식뿐만 아니라 오염을 통해 지상에서 받은 빛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추지만, 해당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0429는 오직 명계에서의 휴식을 통해서만 빛을 억누를 수 있다.
'어둠'이라는 영혼의 특수성을 가지고 여러가지 변수 실험을 거쳐 만들어낸 단일 개체이기 때문에 동세대 사신은 그녀가 유일하다. 기억 제거가 통하지 않아 인간일 적 모든 기억과 자아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생전에 죽음과 가까운 일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사신의 일이 적성에 맞을 수 있었다. 인간의 기억과 자아라는 결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우수한 성적을 보인 덕분에 위원회에서는 유일한 영혼 표본으로써 그녀를 수용하였다. 해당 건과 관련하여 0429는 위원회 측과 암묵적인 합의를 통해 궂은일을 도맡는 대신 위원회 멤버에 준하는 최고 권한을 부여받았다.
0429의 주된 업무는 인간 영혼을 운반하는 일뿐만 아니라 세계 단위로 은폐되는 기밀정보를 숙지하고 명계에 혼란을 불러오는 자들을 솎아내는 것이다. 단순히 매뉴얼에 기록된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신을 살해하는 것 정도의 대역죄를 다룬다. 사신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와 즉결처분권이 있고, 위원회가 은폐하던 비밀을 전부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이므로 대체 불가능한 인력으로 여겨진다. 그녀의 심판을 받은 범죄자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처형당하지만 평소에도 규칙을 어긴 다른 사신을 공공연하게 처단하는 것은 으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녀의 위장신분이 특정될 걱정이 없다. 하지만 장면을 목격한 일부 사신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5012의 훈련을 담당하여 모범적인 개체로 키워낸 장본인으로, 영혼병에 걸린 5012를 살리기 위해 그와 영혼을 결합하게 되면서 기억, 감정, 생각, 감각 등 대부분의 영역을 강제로 공유하는 부작용을 얻게 되었다. 현재로써는 공식적인 페어를 맺고 2인 1조로 활동중이다.
공허와 같은 어둠 자체의 성질을 가진 영혼으로 인해 특수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개체다. 다량의 빛을 받아들이고도 속성 균형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성이 있지만, 균형이 어긋난 상태를 오래 방치하거나 완전히 무너지면 다른 사신들처럼 목숨에 치명적이다. 사신들 중 유일하게 '오염'을 어둠이 아닌 빛으로 받아들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수 차례 그녀의 협조를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그 누구도 이유를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그녀의 영혼은 공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밝은 오염이 혼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만이 남게 되었다. 일반적인 사신의 경우 휴식뿐만 아니라 오염을 통해 지상에서 받은 빛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추지만, 해당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0429는 오직 명계에서의 휴식을 통해서만 빛을 억누를 수 있다.
'어둠'이라는 영혼의 특수성을 가지고 여러가지 변수 실험을 거쳐 만들어낸 단일 개체이기 때문에 동세대 사신은 그녀가 유일하다. 기억 제거가 통하지 않아 인간일 적 모든 기억과 자아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생전에 죽음과 가까운 일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사신의 일이 적성에 맞을 수 있었다. 인간의 기억과 자아라는 결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우수한 성적을 보인 덕분에 위원회에서는 유일한 영혼 표본으로써 그녀를 수용하였다. 해당 건과 관련하여 0429는 위원회 측과 암묵적인 합의를 통해 궂은일을 도맡는 대신 위원회 멤버에 준하는 최고 권한을 부여받았다.
0429의 주된 업무는 인간 영혼을 운반하는 일뿐만 아니라 세계 단위로 은폐되는 기밀정보를 숙지하고 명계에 혼란을 불러오는 자들을 솎아내는 것이다. 단순히 매뉴얼에 기록된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신을 살해하는 것 정도의 대역죄를 다룬다. 사신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와 즉결처분권이 있고, 위원회가 은폐하던 비밀을 전부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이므로 대체 불가능한 인력으로 여겨진다. 그녀의 심판을 받은 범죄자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처형당하지만 평소에도 규칙을 어긴 다른 사신을 공공연하게 처단하는 것은 으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녀의 위장신분이 특정될 걱정이 없다. 하지만 장면을 목격한 일부 사신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인간 나이로 20세에 사망했다.
생전 이름은 로제타 플로센시아 Rosetta Flosencia
뒷골목 고아 출신으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은 로제타는 남들보다 작고 약해보이는 체구를 이용해 구걸을 하거나 다른 패거리의 것을 도둑질하며 배는 곪지 않고 지냈다. 유독 머리가 비상하고 손기술이 좋았던 그녀는 한 암흑가의 밑으로 들어가 귀족 영애로서 성장하게 된다. 귀족 사회에서 암살과 첩보를 일삼던 그녀는 목표물을 추적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폭포 아래로 추락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사망하기 직전, 영혼을 가져가기 위해 당도한 어떠한 존재를 목격했던 그녀는 죽음 이후 자신이 깨어난 곳에서도 금세 상황 파악을 하고 침착할 수 있었다.
현재로서는 위원회를 제외하고 인간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그녀의 기억을 공유받은 5012가 유일하다.
#호전적 #강압적 #여유로움 #기분파
성격 및 기타 특성
사신중에서도 유난히 작은 몸집과 지루함을 느끼는 듯한 맹한 얼굴이 특징이며, 생긴것과 다르게 입이 험하고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인간일적 기억으로 인해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은 조금 비틀려 있는 편이다. 겉으로는 암살자 특유의 여유로움과 노련함이 돋보이지만, 작다고 얕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근히 하극상에 민감하다. 5012의 훈련을 맡은 뒤로는 그를 갈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 덕분인지 자주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간 시절의 기억에 의해 무엇이든 상당히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심각한 일이 벌어져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져 있는 바람에 영혼의 균형이 흔들리거나 부상을 입어도 겉으로는 전혀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모든 상태가 공유되는 5012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안전띠 역할을 맡고 있다.
자신의 것을 타인과 공유하기를 극도로 꺼려 하는데, 물건에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5012와 관련된 일은 반드시 자신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둥 집착적으로 구는 양상이 있다. 그와 영혼이 결합된 이후에는 모든 부분을 공유하게 되면서 살려낸 목숨값을 다 하라는 주장으로 업무 보조는 물론 식사와 목욕까지, 온갖 수발을 들도록 시키고 있다. 위장신분이었긴 해도 귀족가의 영애로 대우받았기 때문에 남들의 보살핌을 받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 0429의 낫은 특이하게도 다른 사신의 낫과 형태가 조금 다르다.
날은 붉은 빛을 띄며 까만 손잡이 부분은 보통의 낫 보다 조금 짧지만 0429에게는 딱 맞는 비율이다.
전체적으로 불투명한 유리를 매끄럽게 가공한 듯 아무런 장식 없이 세련된 모습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훈련 시절 5012가 제대로 된 거리 가늠을 할 수 없어 약간의 불편을 겪었다. - 십자 귀걸이와 반지 목걸이를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귀걸이는 5012에게 선물받았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성의를 위해 착용하는듯 하다. 전투 중 영향으로 밑부분이 찌그러졌다. 반지 목걸이는 5012가 어느 순간부터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순수한 선호 이상의 애착을 가진 물품을 지녔다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단순한 페어 악세사리로 위장하기 위해 유사한 제품을 구해 착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상과 지하세계 사이의 연결을 도와주는 통신구 매개체로 사용하기 위해 씻을 때 빼고는 항상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 섭취 행위에 대한 집착은 있으나, 입이 짧고 식욕이 크지 않아 한 입 맛보고 나면 나머지는 전부 5012에게 떠넘긴다. 유일하게 완식하는 것으로 술이나 사탕, 초콜릿 같은 작은 디저트류를 많이 섭취하는데, 특히 술을 좋아해서 업무중에도 텀블러에 담아 다니며 음용할 만큼 집요하다. 사신이 불멸의 존재여도 생체 반응은 인간과 다름 없어서 알코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름 조절해가며 마시는지, 항상 퇴근할 시점에서야 취기가 올라 평소보다 반응이 말랑해지고는 한다. 5012는 업무 중 음주를 자제하라며 잔소리를 하지만 어디까지나 빈말에 불과하며, 오히려 그녀가 술에 취해 신경이 둔해져서 친절해지는 현상을 반기고 있다.
- 잠을 자는 행위보다 잠에서 깬 직후의 몽롱함을 좋아하는 편이다.
수면이 필요할 때는 항상 5012를 바디필로우로 써먹는다.
5012에 대한 호칭
평상시
얘 / 파이브 / 이브
업무중
5012
짜증 or 분노
야 / 너 / 멀대 / 멍청한 올빼미
번외 (기분 좋을때 or 취했을 때)
이쁜아 / 자기야 / 달링
★ Jeremy 제레미
5012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불렀을 때 답하기 위한 이름이다.
어디에서 유래한 이름인지는 본인조차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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